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가츠/작중 행적 (문단 편집) === 매의 단 탈퇴 이후 1년 후 ~ 그리피스 구출작전 === 산속에 은거 중이던 대장장이 [[고드]]의 집에서 하숙하면서 산속에 틀어박혀 검만 휘두르며 수련을 거듭하다가, '''강자들과 검을 맞대며 검에 자신의 인생을 거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정하게 된다.[* 가츠는 세상만사와 재물에 관심을 두지 않고 철을 두드리는 일에 모든 것을 쏟아부은 고드와 자신을 겹쳐 보았는지, 그에게 대장장이 일을 하는 이유를 묻는다. 이에 고드가 '사람이 왜 사는지 모르듯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지만, 철을 두드리는 순간의 불꽃이 나의 생명의 불꽃과 같기에 거기에 이끌린다'는 대답을 하고, 이를 깊이 생각하다가 가츠 자신 삶도 곧 검이 부딛칠 때 생명의 불꽃이 타오르는 인생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후 고드가 가츠의 내면과 그의 목적을 명확히 짚어주는 것을 보아 고드 역시 가츠에게서 자신과 닮은 모습을 본 듯 하다. 다만 고드는 이후 스스로는 자신의 길을 따라 마지막 수명을 불살라 드래곤 슬레이어를 수리하고 대장장이로서 마지막을 맞으면서도 가츠에게는 자신처럼 되지 말라는 말을 남긴다. 이를 보아 고드는 스스로의 삶이 인간으로서의 좋은 삶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가츠도 곧 [[그리피스(베르세르크)|자신의]] [[캐스커|꿈을]] [[매의 단|좇은]] [[강마의 의식|대가]]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세간에 나온 뒤 매의 단이 반역자로 쫓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도우러 달려가고, 쿠샨의 암살자 두령 [[시라트]]에게 죽을 뻔한 [[캐스커]]를 구출하고 시라트를 격퇴시킨다. 전투 후, 그리피스가 자신 때문에 일을 저질러 감옥에 갇혀 고문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에 적잖은 충격을 받지만, '''전 돌격대장'''으로써[* 다른 동료들은 다시 돌격대장으로써 함께 하는 것을 반겼지만 평소 그에게 불만이 많았던 코르커스가 이를 반대하고 "우리가 가장 힘들 때 자기 목표만을 위해 나가 없었던 이상 더 이상 한 소속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일침을 놓았기에 이를 인정했다.] 그리피스 구출에 도움을 주기로 한다. 그 날 밤 캐스커가 여태 매의 단을 책임지며 받아온 스트레스, 떠나버린 가츠에 대한 원망과 연민, 그리피스의 몰락으로 인한 꿈의 좌절 등의 감정을 품고 가츠에게 칼을 휘두르지만 결국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1년 전 매의 단을 떠나기 전에 그리피스 다음으로 가깝게 지냈던 [[쥬도]]와 이별주를 함께 했었는데, 이 때 쥬도는 가츠에게 캐스커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떠봤었고, 가츠는 캐스커에 대한 연정은 있지만 아직은 전우에 더 가까우며, 그녀가 그리피스만을 보고 있다는 생각에 "지금의 나로는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품 안에서 우는 캐스커의 마음을 확인하면서 용기를 낸다.] 몸을 섞으며[* 도중에 가츠는 과거 감비노에게 팔려 겁간당한 트라우마가 떠올라 캐스커의 목을 졸라 죽일 뻔하고 횡설수설하다가 크게 오열하는데 그런 가츠를 캐스커는 이해해주고 위로해준다...], 그리피스를 구출하고 나서 다시 떠날 때 캐스커를 같이 여행에 데려가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이 때 가츠는 앞일은 잘 모르겠지만 다만 이 이후로도 몇 백번이고 몇 천번이고 캐스커를 안고 싶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다른 대원들과 함께 그리피스를 구출해오지만, 이미 그리피스는 끔찍한 고문 끝에 혀가 잘려 말도 못하고 사지의 힘줄이 끊겨 일어서지도 못하는 상태가 된 상태.[* 직후 그리피스를 고문했던 [[변태 고문관]]이 일부러 문을 잠그고 그리피스를 어떻게 고문했는지 상세히 얘기해주며 자신은 이미 그리피스와 부부라는 등 도발해대자 가츠는 칼로 문을 부수고 고문관의 어깨를 찌른 뒤 제대로 빡친 표정으로 그에게 악담을 퍼부으며 떨어뜨려 그리피스의 복수를 해주고, 소란을 듣고 밀려 들어오는 왕국 기사단도 작살내 버린다.] 그래도 그리피스를 데리고 탈출에는 성공하지만, 탈출 과정에서 흑견 기사단의 [[와이얼드]]와의 전투로 인해 겨우 이기기는 했어도 큰 부상을 입고 검과 갑옷이 부러져 버렸으며, 설상가상 와이얼드가 죽기 전 그리피스가 재기불능이라는 사실을 까발리고 죽는 바람에 매의 단원 모두가 절망에 빠지고 만다. 그런 그리피스를 내버려 둘 수 없었기에 가츠는 다시 매의 단에 남을까 생각해보지만, 진정 그리피스를 생각한다면 떠나는 게 최선이라는 사실과 캐스커와의 감정 문제, 꿈이 좌절된 매의 단의 좌초 문제로 인해 고민을 거듭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